[부동산정보]/용산공원정비구역(미군기지)

용산공원예정지 현황

Altari 2011. 4. 9. 16:37

일반현황 .권역별현황 ,건축물 및 시설 ,공원녹지,교통체계

일반현황

용산공원 예정지는 현재 메인포스트와 사우스포스트로 구성된 미군기지로 사용되어지고 있으며, 메인포스트의 서남쪽에는 전쟁기념관,우스포스트 남측에는 용산가족공원과 국립중앙박물관이 위치해 있다.
 
 
<용산공원 주변권역 위치도>
 
공원 예정지를 중심으로 주변지역 현황을 살펴보면, 서측으로는 한강로와 용산전자상가를 중심으로 상업, 업무용도지구가 위치하며 그 외 지역은 대부분 주거지역으로 주거와 상업이 우세한 지역으로 이루어져 있다.
 
 
<공원 예정지 주변지역 토지이용 현황도>

 

권역별현황

<권역별 위치 현황>
 
용산권역
용산권역은 서울역과 함께 고속전철 중앙역사가 입지한 교통의 결절점으로서 한강로 서측에는 경부선이 지나고 서울역, 용산역 철도정비창 등 상당부분의 철도용지로 구성되어 있다.
 
 
2001년 용산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2001.7.7)됨에 따라 한강로변에는 고층의 주상복합 아파트가 건설되고 있다.
 
 
2006년 12월, 코레일은 용산역 정비창 부지에 대하여 사업자 공모를 통해 용산차량기지 자리에 초고층 빌딩을 건립하는 등 이 지역 일대를 국제업무지구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계획을 발표하였으며,
 
 
2007년 8월, 서울시와 코레일은 용산국제업무지구와 한강변에 인접한 서부이촌동지역의 총 56만6천㎡(용산국제업무지구 44만2천㎡, 서부이촌동지역 12만4천㎡)을 통합 개발하는데 합의하였다.
 
 
2010년 4월, 서울시가 용산국제업무지구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고시하였으며, 2016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용산공원~용산국제업무지구~한강을 NON-STOP으로 연결하는 지상과 지하로 통합입체공간 ‘용산링크’를 조성하여 용산부도심 지역을 청계천과 같은 새로운 물길과 문화공간을 연결하는 생태·문화·관광축을 조성할 예정이다.
 
 

<용산권역 토지이용 현황도>
 
이촌권역
1970년대 건설된 대표적인 한강변 아파트 지구(서빙고 아파트 지구)로 형성되어 있다.
 
 
서빙고로, 강변북로 등의 도로와 용산선 철도로 인하여 한강이나 주변 연접지역과의 접근성이 떨어진다.
 
 
서울시는 2009년 1월, 한강 공공성 회복을 선언하고 기존 아파트지구를 지구단위계획으로 대체하여 한강 접근성 개선 및 한강~용산공원간 녹지축 연결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촌권역 토지이용 현황도>
 
한남권역
한남권역은 약 17.2천㎡ 규모로, 북측 이태원로 변으로 이태원지구단위계획구역이 지정(2002.6.27)되어 있다.
 
 
미군 반환부지(유엔사, 수송부 및 정보대)의 인접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은 20년 이상의 노후한 단독주택 및 다가구·다세대주택이 밀집해 있다. 또한 공원·도로 등 기반시설이 부족한 실정으로 2009년 10월, 재정비촉진계획을 고시하고 2017년까지 체계적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유엔사 및 수송부 부지 뒤편으로, 고가구상점, 이슬람 사원, 이국적 상가 등이 입지해 있다.
 
 
북측으로 지하철 6호선, 남측으로 국철이 지나가고 있다.
 
 
경관관리 원칙이 유지될 수 있도록 남산조망을 위한 조망축 계획과 한강변 건물 경관계획이 중점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한남권역 토지이용 현황도>
 
남산권역
북측의 남산과 남측의 용산공원 사이에 위치한 지역으로 대부분 저층 고밀의 주택들이 밀집하여 사면을 따라 구릉지 주거형태로 자리 잡고 있다.
 
 
전반적으로 노후불량 건축물 비율이 높으며, 남산 최고고도지구 지정(1995.3.30)에 따라 3층(12m)~5층(20m)로 고도가 제한되어 있다.
 
 
북측은 후암동 지역에서 주거상업혼재가 광범위하게 분포하며 후암동, 해방촌 등의 단독주거지를 서비스하는 근린생활 지원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서울시는 2009년 5월, 남산 그린웨이 사업을 발표하고 후암동~해방촌간 결합개발을 통해 남산녹지축 연결을 추진중이다.

 

 

그 외 리움미술관, 대사관 등의 공공시설들이 입지해 있고, 외국 음식점 등이 이태원 상업가로와 연계되어 위치해 있다.

 
 

<남산권역 토지이용 현황도>

건축물 및 시설

주요 건축물 현황
용산공원 예정지 주변으로 현재 메인포스트 서측에는 전쟁기념관이, 사우스포스트 서측에는 국방부가, 남측에는 국립중앙박물관이 위치해 있고, 부지 동측으로 신축 용산구청이 입지해 있다.
 
 
공원 예정지 주변 서측으로 효창공원에 인접하여 효창운동장이 위치하고 있으며, 북측으로는 서울역이 위치하고 동북쪽에는 남산과 함께 N서울타워와 국립중앙극장이 위치해 있다.
 
 

<공원 예정지 주요 건물현황>
 
 
주요시설물   내용
 
전쟁기념관  

대외항쟁사와 민족의 자주독립을 지켜온 국난극복사 등 전쟁에 관한 자료를

수집 보존하고 전쟁의 교훈을 학습할 수 있는 시설

 
국립중앙박물관   겨레의 문화와 역사를 공존하고 학습할 수 있는 공간
 
국립중앙극장   각종 문화·전시으로서의 역할을 담당
 
N서울타워   서울의 상징적인 랜드마크로서 도심전경을 보면서 체험할 수 있는 공간
 
용산민자역사   서울의 중추적인 교통 결절점 및 시민의 여가 및 휴식공간
 
하얏트 호텔  

남산권역 사면에 위치하며 많은 외국관광객을 유치하는 대표적인 호텔로

각종 국제행사장소로 이용

 
국방부   국방에 관한 모든 일들을 통제 및 관리
 
리움미술관   남산권역에 위치하며 각종 문화·예술 관련 전시공간
 
중앙대 용산병원   용산구 및 주변 의료지원시설
 
국제 빌딩   용산역과 인접하여 업무와 주상복합 공간의 연결
 
 
<주요 시설물현황>
 
문화시설 현황
용산구는 이태원 관광특구를 중심으로 한 다국적 식당 및 대사관, 도서관, 박물관과 남산의 N서울타워, 삼각지 대로변의 화랑밀집 지역 등 풍부한 문화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도심의 주요 문화시설 분포현황에 따르면 서울을 ‘T'자형으로 잇는 문화 벨트의 끝이 용산으로 모이며, 그 종점에 전쟁기념관과 국립중앙박물관이 위치함으로써 강북 문화중심의 주요 축선상에 공원 예정지가 위치한다.
 
 
국립중앙박물관과 전쟁기념관을 축으로 하는 문화벨트의 구성은 공원 예정지의 입지 특성으로 인하여 강남과 강북은 물론 전국에서의 접근이 용이해 공원 예정지를 포함한 주변지역은 업무 중심은 물론 문화중심 지역이 될 잠재력이 매우 높다고 볼 수 있다.
 
 

<공원 예정지 주변 도심지 주요 문화시설 현황 >

 

공원녹지

용산구 지역은 북동측에 위치한 남산, 응봉산과 남산공원, 효창공원, 용산 가족공원, 동빙고 공원 및 한강 시민공원 등 비교적 대규모 공원이 위치하고 있다.
 
 
비교적 넓은 공원녹지 면적에도 불구하고 지형적 특성과 도로·철도 등의 도시기반시설이 주변 주거지역에서 남산공원이나 한강공원으로의 접근을 방해하는 단절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용산구 외곽지역에 공원이 분산되어 있으며 공원 예정지 인근 이태원동·보광동·후암동 등 저밀 노후주거지역은 녹지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따라서 용산공원은 주변의 분산되어 있는 녹지들을 연계시키고 인근 지역과의 접근성이 제고되어 용산구 전체의 그린네트워크를 조성하는 구심지역으로서 검토할 필요가 있다.
 
 

<공원녹지 분포 현황>
 
 
공원   위치   면적
 
남산공원   중구 회현동  

2,958,864㎡

 
효창공원   효창동, 청파2가 및 마포구 공덕동 일대  

122,245㎡

 
용산가족공원   용산구 용산동6가 68-90번지  

89,256㎡

 
한강공원   이촌지구  

495,000㎡

 
동빙고 근린공원   동빙고동  

36,000㎡

 


<인근지역 공원 현황>

교통체계

도로체계
용산지역의 주요 간선도로 체계는 청파로, 한강로, 반포로 등 도심과 공원 예정지를 여의도, 반포의 한강 이남까지를 연결하는 남북방향의 도로체계공원 예정지를 동서방향으로 관통하는 백범로, 이태원로공원 예정지 남측에서 강변북로로 연결되는 서빙고로의 도로체계로 구성되어 있다.
 
 
공원 예정지를 중심으로 동측으로는 반포로를 통해 남산2호터널과 3호터널에서 강남으로 연결되며, 서측으로는 서울역에서 노량진으로 연결되는 한강로가 남북으로 관통하고, 공원 예정지 중앙의 메인포스트의 남측으로는 이태원로가 동서방향으로 지상으로 관통하고 있다.
 
 
용산지역과 강남을 연결하는 한강 교량은 공원 예정지 서측의 한강로와 연결된 한강대교와 공원 예정지 동측의 반포로와 연결된 반포대교, 그리고 용산기지로 인해 도심과 직접 연결되지 못하고 서빙고로를 통하여 도심으로 연결된 동작대교가 있다.
 
 
철도 기지창을 지하로 관통하는 연결도로와 철도변을 따라 전자상가 지역을 통과하여 여의도를 가로지르는 용호로가 보조간선도로체계를 이루고 있으나, 용산 미군부지였던 공원 예정지에 의해 동서간 또는 남북간의 보조 간선도로체계는 단절되어 있다.
 
 

<주요 도로망현황>
 
철도 및 지하철
용산공원은 국철 및 지하철 1호선(남영역~서빙고역), 지하철 4호선(숙대입구역~이촌역), 지하철 6호선(삼각지역~녹사평역) 등 3개의 노선이 연결되어 전철망에 의한 접근성은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볼 수 있다.
 
 
2004년 개통된 고속전철 용산역사가 공원 예정지 서측 한강로변에 위치함으로써 지방에서의 광역적 접근 또한 양호한 교통의 요충지이다.
 
 

또한, 현재 공사중에 있는 신분당선(강남~정자)이 용산까지 확장될 경우에는 도심과 강남이 직접 연결되어 지하철에 의한 수도권에서의 광역 접근체계가 보완될 것이다.

 
 

<도시철도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