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시흥1, 2재정비촉진구역, 사업 속도낸다
- 지난 9일(토) 주민 직접선거로 예비추진위원장 및 감사선출
- 시흥1구역 50.9%, 2구역 58.5%로 다른 구역보다 높은 투표율 보여
→ 성수 시범사업 등 15개 구역 주민 직접선거 투표율 평균 41.5%
- 투명하고 공정한 주민대표 선출로 사업추진 빨라질 전망
- 6월까지 추진위원회 구성, 2017년까지 47개동 총4,614세대 건립
< 평균 54.5%의 높은 주민 투표율 기록 >
□ 공공관리제도로 금천 시흥1, 2재정비촉진구역의 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한 예비추진위원장 및 감사를 선출했다.
○ 지난 9일(토) 실시된 시흥1, 2 촉진구역 추진위원장 선거에서 전체 선거권자 1,819명 중 992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평균 54.5%의 투표율을 보였다.
○ 성수 시범사업 등 15개 구역에서 주민 직접선거를 통하여 추진위원장을 선출하였는데 평균 41.5%에 비해 높은 참석률이다.
※ 18대 국회의원선거 46.1%, 5회 동시지방선거는 54.5%의 투표율
□ 시흥1, 2구역 추진위원장선거에 총 10명(예비추진위원장 후보 5명, 예비감사 후보 5명)의 입후보자가 출마했으며, 투표율은 시흥 1구역 50.9%, 시흥2구역이 58.5%로 다른 구역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 각 구역별 예비후보자
총 계 |
시흥1촉진구역 |
시흥2촉진구역 |
비고 | |||
위원장 |
감사 |
위원장 |
감사 |
위원장 |
감사 |
|
10 |
10 |
3 |
3 |
2 |
2 |
|
<6월까지 추진위원회 구성, 2017년까지 4,614세대 건립>
□ 금번 주민선거를 통한 시흥1,2구역 집행부의 공명한 선출로 6월까지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조합설립인가와 사업시행인가를 준비할 예정으로 사업추진이 한 층 속도를 낼 것으로 서울시는 기대하고 있다.
□ 한편, 서울시는 지난 2월 17일(목) 시흥1, 2구역을 모두 촉진구역으로 지정해 용적률 253~258%를 적용, 2017년까지 지상10~ 32층 아파트 47개동에 총 4,614세대를 신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힌바 있다.
< 촉진구역별 주택공급계획>
구역 |
용적률 |
층수 |
동수 |
건립세대수 | ||
총세대수 |
소형주택 |
임대주택 | ||||
시흥1구역 |
253% |
11~30층 |
24동 |
2,295세대 |
1,103세대 |
391세대 |
시흥2구역 |
258% |
10~32층 |
23동 |
2,319세대 |
1,176세대 |
395세대 |
<금천구, 선거사무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공명선거 추진계획 마련 시행>
□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원활한 선거사무를 처리하기 위해 선거사무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선거 당일 투ㆍ개표관리는 금천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하였다.
□ 한편, 금천구는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를 위해 구 자체적으로 공명선거 추진계획을 마련하여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거를 치러내기 위해 다각적 노력을 기울였다.
○ 구는 공공관리제도의 취지에 부합하는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사무 추진을 위해 ‘공명선거분쟁조정위원회’ 구성하였는데 위원회에는 공무원, 변호사 및 외부전문가로 구성하여 후보자간 선거관련 갈등과 분쟁을 조정하였고,
○ 또한, ‘선거부정감시반’은 관계공무원 및 외부전문가로 구성하여 후보자의 사전선거운동, 부정선거운동 감시 및 계도를 한바 있다.
○ 한편, 시흥1, 2 재정비촉진구역내 토지등소유자가 직접참여 할 수 있도록 ‘공명선거 주민 모니터요원’을 공개모집하여 예비후보자의 사전선거 및 부정선거 운동을 감시하였다.
<주민 직접선거에 의한 대표 선출로 사업추진이 빨라진다.>
□ 4월 9일 치러진 시흥1, 2 촉진지구 예비추진위원회 임원선거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구 분 |
시흥1촉진구역 |
시흥2촉진구역 |
비 고 | |
위 원 장 |
유홍종 |
이조길 |
| |
|
득표율 |
42.2% |
61.7% |
|
감 사 |
노보일 |
김승범 |
| |
|
득표율 |
37.5% |
49.0% |
|
□ 주민 직접 선거를 통해 예비 추진위원회 임원이 선출됨에 따라 구역별로 선임된 예비추진위원회 임원 및 추진위원은 토지등소유자에게 추진위원회 설립을 위한 동의서를 징구하여 추진위원회를 설립할 예정이며,
○ 주민 직접선거를 통해 당선되었기 때문에 동의서 징구를 위해 OS요원을 동원하는 등 기존 방식을 배제하고 토지등소유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해 토지등소유자 스스로 추진위원회 동의서를 제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기존 재개발사업은 추진위 구성단계에서 복수의 추진위 후보들이 난립하여 경쟁함에 따라 50%의 동의를 확보하는데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었으나,
○ 공정한 선거를 통해 추진위원장이 선출되어 주민대표성이 한층 강화된 이들이 주체가 되어 건전한 방법으로 동의서를 징구하여 돈으로 얼룩진 기존 추진위원회 구성방식에서 벗어나 진정한 주민중심의 재개발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 추진위원회는 6월까지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그 후 개략적인 정비사업 시행계획서 작성하여 조합 설립을 추진하게 되며, 공공관리제도의 취지에 따라 추진위원회 업무추진의 전 과정을 서울시 클린업시스템을 통해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 주민들이 직접 위원장과 감사를 뽑아 추진위원회 구성됨에 따라 앞으로사업 추진이 원활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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